제주 청년인생학교 7기 현장소식 2탄
제주 보롬왓에서 벌어지는 워크맨 현장입니다.
이번 현장에는 6시 내고향 촬영팀과 함께했습니다.
어제의 보롬왓에서의 첫 노동.
익숙지 않은 일이라 어렵고 힘든 점이 있었지만, 매사에 열심히 임했던 청년들 !
오늘은 잡초 제거를 비롯해 국화를 옮기고, 레몬청을 만들기 위해 레몬을 썰기도 했답니다.
어제보다는 익숙해진 모습에 노동을 하며 그 의미를 새기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노동 속에서도 생각을 비우고 채우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던 청년들!
영상에서 처럼 하늘이 흐린 제주 보롬왓 ! 청년들의 노동현장은 빗방울이 떨어졌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웃겨주고 격려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그들 진정한 워크맨입니다
👉 4일차 인터뷰 (황재민 , 박두희)
Q1 :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황재민(이하 재민) :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지리교육과 2학년 재학 중인 황재민입니다.
🙋♂️박두희(이하 두희) :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재학 중인 박두희입니다.
Q2 : 청년인생학교in제주 7기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재민 : 임소현PD님께 전화를 받고 고민을 하던중 상범이에게 조언을 듣고 하게 되었습니다.
🙋♂️두희 : 전주시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며 찾아보던 중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Q3 : 보름왓 노동에서 느꼈던 점이 있을까요?
🙋♂️재민 : 다양한 경험, 힘든 일을 이겨내는 법 반복되는 노동 속에서 찾아내는 규칙성, 작은 단체생활입니다.
🙋♂️두희 : 학교에서 느끼지 못했던 노동의 가치와 집중 속에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4 : 보름왓에서 농업을 해보고 실제 농사에 대한 생각이 달리 생각했던 점이 있나요?
🙋♂️재민 : 작물판매는 한 영역일 뿐이고 경관농업이나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희 : 기존 농사에 대한 인식은 하찮은 일, 귀찮은 일 이라고 생각했지만 농업 자체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 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5 : 앞으로 여러 일정이 남아있는데,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재민 : 다양한 사람과 많은, 깊은 이야기 해보고 많이 좋은 점들을 쏙쏙 배워가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
🙋♂️두희 : 이제 노동 마지막 날이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해서 프로그램의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람들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제주 보롬왓에서의 대학생 청년들
#5일차
보롬왓 노동의 마지막 소식!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의미를 찾아갔던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은 잔디 사이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옮기고, 수국의 꽃대를 자르고, 카페에서 사용할 레몬청을 만들고, 매표소와 화원 매장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메밀공장에서 메밀쌀이 탄생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손과 발에 흙이 묻고, 뜨거운 빛이 내리쬐어도 청년들은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푸르렸던 여름의 한 페이지를 채워나갔습니다. 모든 노동이 끝나고 보롬왓에서 고생한 청년들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보롬왓에서 보냈던 3일을 돌아보며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롬왓에서의 제주 청년인생학교 멘토들
👉 5일차 인터뷰 (최예은 , 최지원)
Q1 :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최예은(이하 예은) : 안녕하세요. 저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최예은입니다.
🙋♀️최지원(이하 지원) : 저는 조선대학교 교육학과 2학년 재학 중인 최지원입니다.
Q2 : 청년인생학교in제주 7기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예은 : 꿈사다리학교 16기를 함께 했던 멘토가 청년인생학교 6기에 참가했는데, 정말 좋았다는 얘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게되었어요. 그러다 이번 꿈사다리학교 17기 중 PD님의 권유를 받았고, 그 때의 말이 떠올라서 이번 청년인생학교 7기를 신청했습니다!
🙋♀️지원 : 저는 꿈사다리학교 설명회에서 청년인생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당시에 영상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에 굉장히 관심이 갔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계획된 일정을 다 취소하고! 참여했습니다.
Q3 : 오늘 보롬왓 노동 마지막 날이었는데, 그동안 어떤 노동을 했고, 소감을 이야기해주세요,
🙋♀️예은 : 저는 이틀 내내 잡초 뽑기만 하다가 마지막 날인 오늘 화원에서 미스트를 시향해주고 보롬왓을 홍보하는 일을 해봤는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일은 조금 쑥스럽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올리브영 알바 하던 때가 새록새록떠오르더라구요…^^
🙋♀️지원 : 오늘도 역시나 잡초 뽑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땀 흘리면서 하는 그 힘든 활동이 아쉽게 느껴지는 거예요!!! 언제 끝나나하는 생각이 이렇게 뒤바뀌어 버릴 만큼 꽤나 재미있는 활동으로 남을 겁니다! 그리고 잡초를 캐며 청년들과나누었던 이야기, 노동요를 부르며 터뜨렸던 흥 모두 오래오래 간직될 거예요!
Q4 : 청년인생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나 느끼고 있는 점이 있을까요?
🙋♀️예은 : 아무래도 꿈사다리학교를 두 번 해봐서 그런지 어려운 점은 없는 거 같아요! 점점 단체생활에 적응하는 편~
🙋♀️지원 : 사실 함평 꿈사다리학교에 갔던 기억이 너무나 좋았었던 터라 그만큼의 만족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청년들도좋고 하는 활동도 다 의미 있어서 지금의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Q5 : 앞으로 여러 일정이 남아있는데,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예은 : 내가 어떤 사람인 지 알아보기 위해 온 곳이니 저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싶어요.
🙋♀️지원 : 지금을 최대한 느끼고, 즐기고 싶어요!!
3일동안 혼자가 아닌 함께 고생하며 일하면서 세상은 홀로가 아닌 같이해야 의미있다는 것을 대학생 청년들은 깨달았답니다.
내가 힘들고 일을 하다 지칠때 누군가가 옆에서 웃음을 줄수 있는 말 한마디를 건네준다는 것,
그것이 바로 서로의 힘을 믿게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제주 보롬왓에서의 순간들은 멘토들에게 단순한 노동이 아닌 함께함의 사치를 일깨워주는 시간들이길 바랍니다.
글,사진 / 조한신 인턴
구성 / 아름다운배움 홍보팀
제주 청년인생학교 7기 현장소식 2탄
제주 보롬왓에서 벌어지는 워크맨 현장입니다.
이번 현장에는 6시 내고향 촬영팀과 함께했습니다.
어제의 보롬왓에서의 첫 노동.
익숙지 않은 일이라 어렵고 힘든 점이 있었지만, 매사에 열심히 임했던 청년들 !
오늘은 잡초 제거를 비롯해 국화를 옮기고, 레몬청을 만들기 위해 레몬을 썰기도 했답니다.
어제보다는 익숙해진 모습에 노동을 하며 그 의미를 새기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노동 속에서도 생각을 비우고 채우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던 청년들!
영상에서 처럼 하늘이 흐린 제주 보롬왓 ! 청년들의 노동현장은 빗방울이 떨어졌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웃겨주고 격려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그들 진정한 워크맨입니다
👉 4일차 인터뷰 (황재민 , 박두희)
Q1 :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황재민(이하 재민) :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지리교육과 2학년 재학 중인 황재민입니다.
🙋♂️박두희(이하 두희) :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재학 중인 박두희입니다.
Q2 : 청년인생학교in제주 7기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재민 : 임소현PD님께 전화를 받고 고민을 하던중 상범이에게 조언을 듣고 하게 되었습니다.
🙋♂️두희 : 전주시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며 찾아보던 중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Q3 : 보름왓 노동에서 느꼈던 점이 있을까요?
🙋♂️재민 : 다양한 경험, 힘든 일을 이겨내는 법 반복되는 노동 속에서 찾아내는 규칙성, 작은 단체생활입니다.
🙋♂️두희 : 학교에서 느끼지 못했던 노동의 가치와 집중 속에서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4 : 보름왓에서 농업을 해보고 실제 농사에 대한 생각이 달리 생각했던 점이 있나요?
🙋♂️재민 : 작물판매는 한 영역일 뿐이고 경관농업이나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희 : 기존 농사에 대한 인식은 하찮은 일, 귀찮은 일 이라고 생각했지만 농업 자체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 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5 : 앞으로 여러 일정이 남아있는데,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재민 : 다양한 사람과 많은, 깊은 이야기 해보고 많이 좋은 점들을 쏙쏙 배워가며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
🙋♂️두희 : 이제 노동 마지막 날이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해서 프로그램의 의미를 확실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람들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제주 보롬왓에서의 대학생 청년들
#5일차
보롬왓 노동의 마지막 소식!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의미를 찾아갔던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은 잔디 사이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옮기고, 수국의 꽃대를 자르고, 카페에서 사용할 레몬청을 만들고, 매표소와 화원 매장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메밀공장에서 메밀쌀이 탄생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손과 발에 흙이 묻고, 뜨거운 빛이 내리쬐어도 청년들은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푸르렸던 여름의 한 페이지를 채워나갔습니다. 모든 노동이 끝나고 보롬왓에서 고생한 청년들을 위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보롬왓에서 보냈던 3일을 돌아보며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롬왓에서의 제주 청년인생학교 멘토들
👉 5일차 인터뷰 (최예은 , 최지원)
Q1 :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최예은(이하 예은) : 안녕하세요. 저는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최예은입니다.
🙋♀️최지원(이하 지원) : 저는 조선대학교 교육학과 2학년 재학 중인 최지원입니다.
Q2 : 청년인생학교in제주 7기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예은 : 꿈사다리학교 16기를 함께 했던 멘토가 청년인생학교 6기에 참가했는데, 정말 좋았다는 얘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게되었어요. 그러다 이번 꿈사다리학교 17기 중 PD님의 권유를 받았고, 그 때의 말이 떠올라서 이번 청년인생학교 7기를 신청했습니다!
🙋♀️지원 : 저는 꿈사다리학교 설명회에서 청년인생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당시에 영상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에 굉장히 관심이 갔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계획된 일정을 다 취소하고! 참여했습니다.
Q3 : 오늘 보롬왓 노동 마지막 날이었는데, 그동안 어떤 노동을 했고, 소감을 이야기해주세요,
🙋♀️예은 : 저는 이틀 내내 잡초 뽑기만 하다가 마지막 날인 오늘 화원에서 미스트를 시향해주고 보롬왓을 홍보하는 일을 해봤는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일은 조금 쑥스럽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올리브영 알바 하던 때가 새록새록떠오르더라구요…^^
🙋♀️지원 : 오늘도 역시나 잡초 뽑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땀 흘리면서 하는 그 힘든 활동이 아쉽게 느껴지는 거예요!!! 언제 끝나나하는 생각이 이렇게 뒤바뀌어 버릴 만큼 꽤나 재미있는 활동으로 남을 겁니다! 그리고 잡초를 캐며 청년들과나누었던 이야기, 노동요를 부르며 터뜨렸던 흥 모두 오래오래 간직될 거예요!
Q4 : 청년인생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나 느끼고 있는 점이 있을까요?
🙋♀️예은 : 아무래도 꿈사다리학교를 두 번 해봐서 그런지 어려운 점은 없는 거 같아요! 점점 단체생활에 적응하는 편~
🙋♀️지원 : 사실 함평 꿈사다리학교에 갔던 기억이 너무나 좋았었던 터라 그만큼의 만족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청년들도좋고 하는 활동도 다 의미 있어서 지금의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
Q5 : 앞으로 여러 일정이 남아있는데,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예은 : 내가 어떤 사람인 지 알아보기 위해 온 곳이니 저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싶어요.
🙋♀️지원 : 지금을 최대한 느끼고, 즐기고 싶어요!!
3일동안 혼자가 아닌 함께 고생하며 일하면서 세상은 홀로가 아닌 같이해야 의미있다는 것을 대학생 청년들은 깨달았답니다.
내가 힘들고 일을 하다 지칠때 누군가가 옆에서 웃음을 줄수 있는 말 한마디를 건네준다는 것,
그것이 바로 서로의 힘을 믿게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제주 보롬왓에서의 순간들은 멘토들에게 단순한 노동이 아닌 함께함의 사치를 일깨워주는 시간들이길 바랍니다.
글,사진 / 조한신 인턴
구성 / 아름다운배움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