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인생학교에서 'project. 130' 수익을 기부했어요📷 (feat. 평균 키 130cm 사진작가님들의 촬영기)

관리자
2022-09-21
조회수 437

올해 2월, 전주시 효자동의 카페 비화실에서 사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코끼리인생학교 2, 3학년 어린이들이 각자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자리였습니다.

제목은 'project. 130(일삼공작전)'인데요!

작가들의 평균 키인 130cm의 눈높이로 바라본 세상을 담았다는 의미입니다.


코끼리인생학교는, 초등학교 하교 후 모여서 활동하는 일종의 방과후학교입니다.

획일적 교육을 반대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지향하는 단체 '코끼리가는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하여 12명의 어린이들은 사진 찍는 법을 배웠는데요!

그때의 기록도 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평균 키 130cm 사진작가들의 신나는 마음과 순수한 시선을 담은 전시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사진 작품을 담은 엽서 판매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그렇게 얻은 수익금을 아름다운배움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 작품의 수익금인 만큼 더욱 의미 있고 보람있게 쓰겠습니다.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