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배움입니다.

전국의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아름다운배움, 이번에는 서울 양화중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양화중학교는 벌써 세 번째 방문입니다. 작년과 재작년, 학생회와 임원진을 위한 스쿨퍼실리테이션 회의기법을 전달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함께 실습하였습니다.

올해 새로운 학생회와 임원진을 위해 선생님이 또 연락을 주셨습니다.

학생회 구성원 14명과 1, 2, 3학년 회장 22명을 대상으로 두 반에 나누어 세 시간에 걸쳐 퍼실리테이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친구들이 있어 더 편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회의의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좋은 분위기입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항상 재미있고 효과적인 아이스브레이킹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무거운 분위기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 회장은 답답하고 부장들은 더 답답한 회의는 결국 좋은 결과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회의 전 잠시라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을 한다면 이어지는 회의도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강의 분위기를 올리고 회의의 4단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디어 발산 기법과 수렴 기법을 배우고 적절한 활용 수단을 알려주며 함께 실습했습니다.